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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5

왜 NFT인가? 1. 희소성의 원칙을 따지는 NFT 경제학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개념이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희소성 (Scarcity)'의 원칙입니다. 그렇다면, 희소성의 원칙은 무엇인가요? 희소성에서 가장 중요한 콘셉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체 불가능'입니다. 대부분의 자본이 대체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현금도 10만 원을 5만 원권 두 장으로 바꿔서 쓸 수도 있고, 아니면 1만 원 지폐를 총 10장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10만 원이라는 가치 자체는 그대로 남아있는데,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대체 가능'한 방법을 활용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조차도 불가능한 자산이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는 NFT입니다. 2. .. 2022. 10. 6.
코카콜라가 AI랑 일하며 대박난 과정 1. 콜라 주제에? 아주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야, 4차 산업혁명에서 무슨 코카콜라 주식이냐?" 저의 답변은 이렇습니다. "네가 뭘 모르는구나. 코카콜라가 얼마나 똑똑하게 일하는 줄 아니? 코카콜라는 AI랑 일해." 놀랍지 않은지요? 음료수 하나를 만들자고 AI 기술을 도입한다는 게? 그렇지만 이게 바로, 코카콜라가 다른 음료 회사들과 다른 점입니다. 예전에 우리가 마시는 음료 중에, '2%가 부족할 때'라는 음료수가 있었지요? 저는 살면서 그 음료수처럼 광고를 잘한 음료수를 못 봤는데, 이제는 시대가 지나서 광고만으로는 그 힘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실 코카콜라도 광고를 참 잘만들기로 유명한 회사예요. 그런데 이제는 광고만으로는 그 힘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코카콜라도 시대에 .. 2022. 10. 6.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를 들어보셨나요? 1. 기술주에 관심 없는 워렌 버핏이 관심을 가진 곳, 스노우플레이크 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워렌 버핏은 아주 오래부터 한 가지 법칙을 꼭 지켜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가 투자를 함에 있어서 '기술주'에는 투자를 잘 안했다는 것이지요. 물론, 나중에 애플 주식을 사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그랬던 워렌 버핏이 자신의 투자 철학에 있어서 '예외'를 둔 또 다른 기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노우플레이크'입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스노우플레이크 (Snowflake)라는 이름만 들었을 때는, 왠지 켈로그처럼 '콘 플레이크 (Corn Flake)' 같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니었습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를 다루는 회사였습니다... 2022. 10. 6.
테슬라는 쿠팡 로켓배송을 못했습니다. 근데 그게 꼭 나쁜지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1. 테슬라의 물류 배송 문제 테슬라가 현재 마주하고 있는 문제는, '기술'의 문제가 아닙니다. 테슬라는, '물류 배송' 부분에서 가장 큰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합니다. 세계 전기차 시장 1위의 회사가, 정작 자신들의 전기차를 운반할 수송 차량을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얼마나 아이러니한 현상인지요? 테슬라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번 3분기 때 약 34만 4천대의 전기차량을 수송했다고 하는데, 이 숫자를 본 투자자들은 더 많은 전기차를 수송하지 못한 테슬라의 능력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일제히 매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물론 투자자들의 그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테슬라는 사실 작년 대비 42%가 넘는 전기차 수송을 진행해왔다는 것입니다. 한.. 2022. 10. 4.